매콤달콤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매 식사때마다 뭘 해먹어야하는 지가 주부들의 큰 고민 중의 하나죠

 재료준비만 되면  후다닥 볶아내기만 하면

 한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징어 볶음을 만들어 볼까합니다

 

 

오징어 볶음 재료는

오징어 양배추 양파 당근  애호박 마늘 청양고추 대파  

 

양념장의 재료는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맛술 설탕 물엿 후추 통깨 참기름

 

 

 

오징어의 몸통 부분에 칼집을 내어 안의 내장을 떼어내고

 

몸통의 껍질을 벗기고

 

안쪽에 파채칼로 칼집을 넣어

손가락정도의 길이로 잘라줍니다 

 

 

오징어 다리 빨판은 밀가루로 주물러 깨끗이 씻어주고

 

머리쪽에 오징어 눈알과 입쪽 부분의 지저분한 것을 떼어내고

다리를 하나씩 잘라서 준비합니다

 

준비된 오징어에 가장 먼저 설탕으로 코팅을 해 줍니다

 

양념도 잘 베고 볶았을때 오징어가 질겨지지 않는답니다.

 

오징어 양념장 재료인 

고추장 고추가루 맛술 간장 물엿 참기름 후추가루를

한데 섞어 볶음양념을 만듭니다

 

오징어 볶음에 넣을 야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배추 당근을 먼저 볶고

 

양파와 파도 살짝 볶아서 접시에 꺼내둡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오징어를 볶은 뒤 양념장을 넣어

 

양념장이 잘 섞이도록 재빨리 볶고

접시에 미리 볶아둔 야채와

애호박 파프리카 청양고추를 넣고 휘리릭 볶은뒤 접시에 담아냅니다

 

오징어 볶음은 센불에서 후다닥  볶아야 물이 생기지 않는답니다

 

 

 

 

완성

 

하얀 쌀밥에 매콤하고 부드러운 오징어볶음으로

 

맛있는 저녁식사  어떠세요?

집들이요리로 오징어 쪽파강회 만들기!

 

요즘 오징어 값이 장난아니게 비싸죠?   ㅠ ㅠ

한마리에 사천원씩 하니 흔하게 해먹던 오징어 볶음조차 해먹기가 어렵네요

어제  문닫을 시간이 임박해서 마트에 들러 오징어 2마리를 4천원에 득템했네요

 

오징어볶음도 맛있지만

손님 상차림의 비쥬얼로 손색없는 오징어쪽파강회를 만들어 볼까해요

 

먼저 오늘의 주인공인 오징어 2마리예요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뒤쪽으로 뒤집어서

키친타월로 오징어껍질을 잡고 당기기만 하면 아주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답니다

 

오징어 다리의 불순물은 밀가루를 넣어 주물러서 물로 깨끗히 씻어 주세요

 

물로 깨끗이 씻어 낸 오징어입니다.

 

몸통 안쪽에 칼집을 냅니다,

 

칼로 하나씩 해도 좋지만 저는 파칼을 이용하여 간단히 해버렸어요

 

어제 바로 손질하지 않고  두었더니 속에 갖혀있던 내장들이 오징어 살을 물들여버렸네요

데치면 잘 보이지 않을 거니까 걱정 노노!!!

 

물을 끓여 소금을 한스푼정도 넣고 쪽파의 흰 부분부터 넣어 30초간 데쳐주세요

오래 데치면 물러져서 맛이없고 영양소도 파괴되니까 살짝 데쳐 주는 게 좋아요

데친 쪽파는 재빨리 찬물에 헹구어 주세요

 

쪽파 데친 물을 한번 더 끓여 오징어를 넣고 1분간 데쳐줍니다

 

큰 오징어는 30초 정도 더 데치면 됩니다.

오징어를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져서 식감이 좋지않으니 유의하세요

 

쪽파는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주고 오징어는 소쿠리에 받치기만 하면 돼요

 

몸통은 둥글게 말아 썰고 다리는 한가닥씩 썰어줍니다.

 

오징어 다리 끝부분에 쪽파 머리를 나란히 맞춘뒤

중간쯤에서 돌돌 말아  끝은 말아진 틈새에 끼워줍니다.

 

접시 가운데 초장을 두고

몸통과 쪽파로 감싼 다리를 올립니다.

오징어 두마리로 꽤나 근사한 저녁상차림이 되었어요

 

오징어를 데쳐서 초장에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쪽파랑 같이 먹으면 쪽파의 아식한 식감과

쫄깃하고 담백한 오징어의 맛이 어우려져  더 맛있답니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손님초대요리로도 정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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